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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호텔 일 팔라조 후기 커플에게 추천하는 곳

호텔 일 팔라조


일본 거품 경제를 목격했던 클래식한 건물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 호텔로 재탄생한 호텔 일 팔라조는 나카스 유흥가를 개조한 호텔로, 나카스의 번잡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호텔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뿐만 아니라 역사가 느껴지는 호텔에 머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호텔 일 팔라조는 198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도 로시와 일본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게루 우치다가 오픈한 일본 최초의 디자인 호텔로, 일본 불교 사원과 서양 교회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2023년 10월 1일, 본관을 개조하여 이탈리아 마을 스타일의 별관 2개와 함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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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더블 베드룸(24개 객실) 27㎡ 퀸사이즈 침대 1개 2
슈페리어 더블베드 발코니룸(4개실) 27㎡ 퀸사이즈 침대 1개 2
디럭스 킹룸 (42실) 35㎡ 킹사이즈침대 1개 2
디럭스 킹 발코니룸(7개 객실) 35㎡ 킹사이즈침대 1개 2

 

호텔 일 팔라조는 나무 색감과 눈길을 사로잡는 싱글 체어가 돋보이는 7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합니다. 객실 타입도 킹 사이즈와 킹 사이즈 두 가지로 단순하며, 킹 사이즈 객실에는 1.8미터의 넓은 침대와 둥근 독립형 욕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2층의 기존 리셉션 홀을 개조하여 높은 천장과 밝은 발코니를 갖춘 객실도 있으며 전 최대 2명의 어린이까지 함께 투숙할 수 있는 디럭스 킹 룸에 묵었는데, 원형 욕조가 로맨틱한 커플이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한듯 합니다.

 

다만 화장실이 따로 있는 슈페리어 킹 룸과 달리 디럭스 킹 룸의 화장실과 욕실은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별도의 샤워 공간과 하트 모양의 원형 욕조가 있는 로맨틱한 컬러로 커플과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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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객실 사진


 



후쿠오카 호텔 일 팔라조의 원래 리셉션 홀은 1층에 있었는데, 리노베이션 후 1층을 리셉션 홀로 개조해 남미풍의 복합 라운지와 식사 공간으로 꾸미고 골드, 레드, 그린 컬러로 화려하게 꾸며 마치 북적이는 나이트클럽처럼 꾸며졌지만, 공간 전체가 상당히 조용하고 나이트클럽처럼 귀를 울리는 음악이 아니라 언제든지 식사, 대화, 라운지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신 하루 중 언제든 식사하고 수다를 떨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텔 일 팔라초의 1층 공간은 서비스 카운터와 레스토랑, 바가 결합된 공간으로 남미의 전설적인 금의 도시에서 유래한 룬지 엘도라도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애프터눈 티, 저녁 등 뷔페 스타일의 음식을 하루 종일 제공하며 07:00-21:00까지 투숙객이 언제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개념으로 각 투숙객은 이그제큐티브 룸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각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룸 클래스의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호텔 일 팔라조는 후쿠오카 텐진미나미 지구의 하루요시 지역에 위치하며 나카강 하루요시 다리와 가깝습니다. 텐진미나미역에서 도보로 500미터 거리에 있으며 텐진 지하 쇼핑몰과 나나쿠마선 JR 하카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호텔 입구는 나카강변의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임시 주차 공간이 넉넉해 택시를 잡기 쉽고, 컨시어지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일 팔라조에서 나카강 건너편에는 유명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가 있는데, 노점상과 레스토랑이 있는 이자카야가 많아 저녁에 식사를 하고 강변을 산책하기 좋은 활기찬 곳입니다.

 

호텔에서 텐진 미나미역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 드럭스토어, 식당도 많아 걸어 다니며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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